(에덴동산 언론보도)여수시, ‘건달보건소’ 시민건강 위해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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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덴동산 작성일 22-10-25 12:32 조회 1,05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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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현장 찾아 4503건 상담
여수시(시장 주철현) ‘건달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달보건소는 ‘건강을 위해 달리는 보건소’라는 뜻으로 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브랜드사업이다.
건달보건소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를 실시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는 정신지체장애인 자활시설인 에덴동산, 발달장애청소년 주간보호시설인 작은나루, 시각장애인 자립센터에서 검진활동을 벌였다.
시는 센터 입소자와 운영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체지방,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신체건강 기초검사와 스트레스, 알콜의존도 등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했다.
또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금연,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관리에 필요한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는 22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4503건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나이도 있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을 알지만 병원이나 보건소를 가기가어렵다”며 “이렇게 현장에서 나와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니 정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산업체 등 다양한 생활현장을 찾아 건달보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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