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콘서트·영동이앤시 후원금 마련

기독교청소년협회 전남CYA와 여수지역 20여 개 기독교계기관, 교회, 기업이 마련한 크리스마스 행사 후원금으로 장애인들이 선상 불꽃과 밤바다 야경을 만끽했다.

지난달 21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기독교계기관과 교회들이 연합해 먹거리와 연주와 찬양, 춤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후원금은 전액 이웃을 섬기는 데 쓰였다. 먼저, 지난달 27일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40명이 여수오션크루즈 선상에서 야경과 불꽃쇼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장애인 거주시설 에덴동산 가족 40여 명이 여수오션크루즈 선상에서 불꽃 투어와 야경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소방설비전문업체 ㈜영동이앤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오션크루즈, 전남CYA, 레이문화예술기획이 후원했으며, 홀리워십, 아이워십 미니스트리, 새로이미니스트리, 믿음의세대, 순천아름드리동신교회, 문수제일교회, 여수시민교회, 해오름교회, 여천광림교회, 여수성광교회, 찬양교회, 엘림악기, 노진식취업멘토스쿨, 여수크리스찬백화점, 라뽀엘화장품, 백억김밥, 부리나바베큐치킨, (주)한국이씨엔이크리너, 여수애양병원, CTS전남방송, 전남동부극동방송 등이 함께했다.

전남CYA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볼 상담, 교육 등 청소년 지원과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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