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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녹색복지로 소외계층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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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올해 지원사업 현천리 에덴동산 선정"
여수시가 매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받은 1억 원으로 장애인 거주 시설인 소라면 현천리 소재 에덴동산에 장애우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을 이달 말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지 주변에 벚나무와 가시나무 등 9종 2756본을 식재하고 원두막 등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녹색자금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산림환경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지자체에 지원하는 기금으로써 저소득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

앞서 시는 2011년 1억3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베타니아에 녹색복지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7000만 원을 받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백원에 ‘치유의 숲길’을 조성한 바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녹색자금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정서함양과 심리안정 등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녹색복지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복지도시로서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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